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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1단계'...홍대 거리 현재 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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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섭혜동
작성일20-10-12 10:22 조회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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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시부터 거리 두기 '1단계'…고위험시설 영업 재개
클럽·노래방 문 연 곳 적어…"영업 준비 시간 소요"
출입문에 여전히 '집합금지 명령' 공문…문 닫혀 있어
[앵커]
오늘(12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클럽·노래방 등 고위험시설 영업이 재개됩니다.

마스크 착용, 인원 제한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하지만, 두 달 만에 문이 열리는 만큼 전보다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이는데요.

홍대 거리에 YTN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안윤학 기자!

0시부터 거리 두기가 하향 조정되고, 노래방 등 유흥시설의 영업이 다시 시작됩니다.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 늦은 밤이지만, 이곳 홍대는 평소처럼 젊은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특히 음식점·카페를 중심으로 많은 사람이 몰려 있는데요.

조금 전인 0시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이제는 음식점 외에 클럽이나 노래방 등 고위험시설까지 문을 열 수 있게 됐습니다.

일부에선 영업을 시작하지 않을까 예상도 됐지만, 실제 문을 연 곳은 찾기가 어렵습니다.

음식 준비이나 운영 인력 동원 등 영업 재개를 위해서는 다소 시간이 필요한데, 거리 두기 조정안이 발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당장 영업 시작은 힘들다는 반응입니다.

실제 취재진이 현장을 둘러보니, 클럽들은 여전히 문이 닫혀 있고, 출입문에는 지자체 '집합금지 명령' 공문이 여전히 붙어 있었습니다.

다만, 업주들은 거리 두기 완화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정부 발표 직후 영업 재개 준비를 서두르는 등 전보다 활기를 띤 모습입니다.

오가는 시민들도 대체로 자영업자들의 고충에 공감하며, 영업 재개를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이들 유흥시설이 다시 문을 여는 건 지난 8월 중순, 거리 두기가 격상된 이후 두 달 만입니다.

앞서 정부는 어제(11일) 오후,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의 경우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이 가능해집니다.

300인 이상 대형학원과 노래방 등 고위험시설 10종에 대한 집합금지도 해제됩니다.

다만, 고위험시설 가운데 클럽을 포함한 유흥주점, 단란주점, 헌팅포차 등 5종은 4㎡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됩니다.

마스크 착용과 전자출입명부 작성 등 정부 방침은 물론,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도 철저히 지키는 게 중요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홍대 거리에서 YTN 안윤학[yhah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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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접경 모든 농장 정밀검사
지난 9일 방역 관계자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강원도 화천의 한 양돈 농가 인근에서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돼지 흑사병’으로 불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올해 들어 처음 발생했던 강원도 화천군에서 사흘만에 양성 축산농가가 추가로 확인됐다. 처음 ASF가 나온 양돈농장에서 2.1㎞ 떨어진 곳이다. 지난해 9월 16일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돼지열병의 재발은 1년여 만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9일 돼지열병이 처음 발생한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의 양돈농가 인근 10㎞ 내 농장 두 곳의 사육돼지 1525마리를 ASF 예방을 위해 살처분하는 과정에서 두 번째 발생 사실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추가 양성 농가는 첫 농가에서 2.1㎞ 떨어진 상서면 봉오리에 위치해 있다.

방역당국이 지난 10일 이 농장에서 사육 중인 30마리의 시료를 채취, 정밀 검사한 결과 2마리가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다. 예방적 살처분 대상인 나머지 한 곳 농가에선 음성 판정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화천 농가에서 첫 돼지열병이 발생하자 해당 농가와 인접한 화천·철원·양구·인제·춘천·홍천·양양·고성 등 8개 시·군 114개 농가를 대상으로 정밀 검사를 했다. 결과는 모두 음성이었다. 돼지열병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지만, 사육 돼지는 감염시 폐사율이 100%에 이른다. 중수본은 이날 경기·강원 양돈농장과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대해 내린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12일 오전 5시까지로 연장했다. 북한과 접경지역에 있는 모든 양돈농장(395곳)을 정밀검사하고 매일 전화로 돼지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세종=김남준 기자, 화천=박진호·최종권 기자 park.jin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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