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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론에셋코리아, 베트남 국방부 산하 '타이선' 지분 인수로 경영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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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섭혜동
작성일20-11-17 07:59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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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베론에셋
베론에셋코리아(VERON ASSET KOREA)는 지난 11일 미국 PDI 그룹의 참여로 베트남 국방부 산하 건설, 주택, 금융사업부분을 총괄하고 있는 타이선인베스콘(THAISON INVESTMENT CONSTRUCTION HOUSING BUSINESS JOINT STOCK COMPANY)사의 지분 51% 지분을 인수함으로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베론에셋은 베트남 군사은행 엠비뱅크, 상업은행 남아뱅크 등과 해외파견 노동자를 위한 선불 마스터카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자산운용사이다.

베론에셋이 지분을 인수한 타이선인베스콘사는 베트남 국방부소유인 타이선그룹(THAISON GROUP)내의 최상위 계열사로, 부동산투자·주택사업투자·금융계열사를 소유하고 있는 투자자문 그룹이다.

베론에셋의 타이선인베스콘 첫번째 사업은  40만평 규모의 베트남 따이닌공업단지 개발사업이다. 한국의 신물질 윤활유 전문회사인 '새명에너지테크',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에너지 및 환경 신기술 전문그룹 'DATAM', 엑소덴치약 구강건강 전문업체인 '라이프온'의 베트남공장설립 등에 적극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경기과학기술대학에서는 현재 13명의 베트남학생들이 'BSTC'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뿌리산업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 기술, 기능을 공부하고 있다.

박영서 경기과학기술대학 교수는 "학생들이 본국으로 돌아가면 제대로 된 회사에 취업의 기회가 없었다"며 "이번 베론에셋을 통해 한국의 뿌리산업기업들이 베트남진출이 활발해 지면 학생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베트남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환 대중소기업상생빅덴트 사무총장은 이번 베론에셋의 지분 인수에 대해 "그동안 베트남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의 투자자와 중소기업들은 시간과 자금 대비 큰 성과를 내지 못했다"며 "베트남 국방부기업인 타이선그룹의 지원과 타이선인베스콘사의 건설/금융투자자문을 통한다면 많은 시간과 자금이 절약될 것으로 보인다"며 전했다.

홍남정 베론에셋 회장은 "타이선인베스콘사를 인수하고, 베트남 내에서의 기존 산업단지개발, 공업단지개발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아파트단지개발, SOC사업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며 "한국의 뿌리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들과 베트남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과 수준 높은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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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16일 여의도 사무실서 부동산 토론회 개최
대선 출마도 암시…"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정권교체"
유승민 지원사격한 김종인, '로또 청약' 과천 지식정보타운 찾아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국민의힘이 현 정권의 부동산 문제을 일제히 때리기에 나섰다. 부동산을 잡아야 내년 서울시장 재보선은 물론 2022년 대선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현 정부의 정책 실패를 지적하고 대책을 모색하겠다는 방침이다.

유승민(앞줄 오른쪽부터) 국민의힘 전 의원,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16일 서울 여의도 유 전 의원의 사무소 ‘희망22’ 개소식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먼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여의도 국회 앞 태흥빌딩에 마련한 ‘희망22’ 사무실에서 ‘주택문제, 사다리를 복원하자’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4·15 총선 이후 두문불출했던 유 전 의원의 첫 공식 석상이었다.

전문가 패널로는 손재영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이상영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가 참여했다. 유 전 의원은 토론회를 통해 정부·여당의 뼈아픈 실책으로 지적되는 부동산 문제를 거론, 대여(與) 공세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었다.

사무실 개소식을 겸한 행사였으나 사실상 대권 출마를 시사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했다. 유 전 의원은 “이번 대선에서 경제가 가장 큰 이슈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오늘 부동산으로 시작해 다음에는 청년실업으로 하겠다”며 “양극화·저출산·저성장을 해결하는 열쇠는 경제에 있다. 특히 경제 문제에 천착해서 ‘국민의힘이 집권하면 먹고 사는 문제를 민주당보다 훨씬 더 잘 해결할 수 있겠다’는 기대를 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정권교체를 해내겠다. 우리가 더 잘할 수 있다는 걸 확실히 보여줘서 국민들에 희망을 주겠다”며 대권 행보를 암시했다.

이날 유 전 의원과 패널들은 전·월세 대란을 중심으로 주거 안정,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 부동산 시장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정부의 해결책을 촉구했다.

유 전 의원은 “월세에서 전세로, 전세에서 자가 소유로 옮겨가는 것을 ‘사다리’라고 표현한 것이다”며 “주거복지를 사다리라는 개념으로 해석하면, 청년들이 중장년·노년이 되면서 자기만의 행복과 자유를 누릴 자기 집을 마련하는 데 문재인 정부가 철저히 실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물론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 6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대선에 나설 유력한 당권 주자인 유 전 의원을 당 차원에서 지원사격을 해주기 위해 나선 것이다.

김 위원장은 유 전 의원에 적극 힘을 실어줬다. 그는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전환기를 맞아 우리가 경제문제를 어떻게 슬기롭게 끌고 갈 것인지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일이다”며 “유 전 의원이 지향하는 바를 성취할 수 있도록 기원하겠다. 여러분도 많은 성원을 아끼지 말고 유 전 의원을 적극 지원해달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이후 부동산 문제와 관련한 시민들의 고충을 듣기 위해 과천 지식정보타운 모델하우스를 찾았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이곳은 당첨만 되면 로또 1등 당첨금 상당의 시세차익을 볼 수 있다고 해서 ‘로또 청약’ 지역으로 불리는 곳이다.

김 위원장은 “거주이전의 자유와 재산권이 침해되면서 이 정권은 사회주의를 꿈꾸는 게 아닌가란 비판이 나온다”며 “주택 청약제도는 무주택 서민을 위한 제도였으나 인생 역전을 위한 수단이 돼버렸다”고 일갈했다.

부동산 문제 현장방문에 나선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비대위원들이 16일 경기 과천시 갈현동 과천 지식정보센터 견본주택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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