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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 밤에 대부분 그쳐 [오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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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섭혜동
작성일20-11-19 02:11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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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전국적으로 가을비가 내린 18일 서울 중구 태평로 인도에 고인 빗물에 출근길 시민의 모습이 비치고 있다. 연합뉴스
19일은 전국에서 비가 내리다가 낮부터 중부 서해안을 시작으로 그치기 시작해 밤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북부, 충남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강원 영서남부와 충북, 전라는 오전 6시부터 정오까지, 경상과 제주는 낮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 지방과 전라, 경북 북부내륙, 경남 남해안, 제주가 30∼80㎜다.

비가 많이 오는 경기 내륙과 강원 영서북부, 충남 남부, 전북 북부에선 100㎜ 이상 오는 곳도 있겠으며,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내륙·남해안·지리산 부근을 제외한 경상도는 10∼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9도, 낮 최고기온은 16∼23도로 예보됐다. 비가 그친 후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 20일 아침엔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춥겠다.

서해안과 강원 영동, 경상 해안은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대부분 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와 서해, 남해 앞바다에서 1.0∼3.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2.0∼5.0m, 서해 2.0∼4.0m, 남해 1.5∼4.0m로 예상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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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19일) 부동산 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전세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더팩트 DB

공공임대 10만 가구 공급 예정

[더팩트|윤정원 기자] 공공임대를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부동산 대책이 오늘(19일) 발표된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는 이날 부동산 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단기간에 매입·전세임대 등 공공임대를 10만 가구까지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전세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매입임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 공공기관이 주택을 사들여 임대로 제공하는 주택이다. 전세임대는 입주 희망자가 전세 물건을 구해오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대신 전세계약을 맺고 재임대하는 형태를 일컫는다.

짧은 시간 안에 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세 수요에 바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보이지만 이들 주택은 대부분 다가구와 다세대 주택, 빌라 등의 유형이라는 부분이 약점으로 지적된다. 한정된 자원으로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 임대주택을 대량으로 확보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이 때문에 대책에는 상대적으로 공실률이 높은 신혼부부 대상 임대주택을 청년이나 취약계층에게 공급하는 방안이 담길 것이란 관측도 있다.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신혼부부 매입임대는 2만2325가구 확보됐지만 6개월을 넘겨 공실 상태인 주택은 2384채(10.7%)다.

정부는 상가·공장·사무실·호텔 등 다른 목적으로 쓰이던 공간을 임대주택으로 리모델링해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지만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용도 변경에 따른 인허가 기간도 만만치 않아 단기간 내 양적 확보가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호텔의 경우 대부분 좁은 1인실에 불과하다는 단점도 지닌다.

앞서 정부는 새 임대차법 시행 넉 달째에도 전국적으로 전세 품귀 현상이 심화하면서 신규 전셋집을 구하는 데 수요자들이 애를 먹게 되자 이달 초부터 추가 대책의 방향과 발표 시점을 놓고 장기간 고심해왔다. 본래 이달 18일에 전세대책을 발표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으나 부처 간 추가 조율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발표는 또 하루 늦춰졌다.

사실상 정부가 전세시장 안정을 위해 내놓을 수 있는 카드가 마땅치 않다는 평가가 중론인 가운데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다)' 수준의 공공전세 물량을 확보해도 전세난은 쉬이 잠재워지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심교언 건국대 교수는 "주택공급부족이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한 전세대책은 응급대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공급 부족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다주택자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견해도 내놓는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당장의 임대주택 공급이 늘어날 수 있지만 질 높은 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는 목적이 훼손될 것"이라며 "임대주택 공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민간임대 공급량을 늘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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